고니보러 시화호로 가볼 고니?

Jan 27, 2016 No Comments b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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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현재의 시화호

●’죽음의 호수’ 시화호에 고니가?

시화호는 1994년 간척 사업의 일환으로 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호수이다. 그러나 채 3년도 되지 않아 시화호는 ‘죽음의 호수’로 불리게 되었고, 수십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도 일어나게 된다. 그런데 2016년 현재, 저 멀리 시베리아로부터 찾아오는 겨울 손님이 있다고 한다. 바로 천연기념물 ‘고니’이다.

20160126_105831  ▲꽁꽁 언 시화호

고니야 어디 있는 고니

고니를 만나기 위해 시화호로 갔지만 날씨 탓인지 고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. 꿩 대신 닭이라 하였던가..고니 대신 청둥오리를 관찰하였다.청둥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겨울 철새이다.

 

20160126_10534520160126_104800필드스코프를 이용하여 청둥오리를 관찰하는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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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청둥오리들

●고니와 시화호

10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 고니의 개체수는 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, 10년 전 환경파괴의 대명사였던 시화호는 현재 새로운 생태환경지로 각광받고 있다. 같은 기간 동안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난 것은 관심의 차이 때문인 것 같다.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물의 표면적인 모습뿐만이 아니라 내면의 모습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

 

서해고 환경기자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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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고등학교 김수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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